매너2015. 1. 10. 23:11

병원에 갈 때 피해야 할 패션?


병원에 갈 때, 뭘 입고 갈까? 망설이는 사람들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은 패션쇼를 하기 위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아파서,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병원에 갈 때에 주의해야 할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데이트나 미팅뿐만 아니라 병원에 갈 때에 입지 말아야 할 패션이 있는데요. 겉보기의 문제가 아니라 진료실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괴롭히는 복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패션이 병원에 갈 때에 피해야 할 패션일까요?



1. 짙은 화장
표준적으로 진찰을 할 때에는 환자의 피부상태, 안색 등도 진료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짙은 화장은 그것들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중대한 질환이 있다는 것을 놓칠수도 있지요. 화장은 되도록 옅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부과에서는 손톱을 볼 수도 있으니 손톱 손질 페디큐어는 병원에 갈 때에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콘택트렌즈
안과에 진료를 볼 때에는 평소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안경을 쓰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과 진료에 있어서 맨눈의 시력은 상당히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3. 향수
일반적인 예의입니다만, 병원이기 때문에 향수 냄새에 기분 나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냄새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향수 냄새 등은 맡고 싶지 않지요.


자신이 마음에 드는 향기가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불쾌한 향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갈 때에는 향수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4. 벗기 힘든 옷

내과를 진료할 때에는 배를 청진기로 상체의 여러 부분을 진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위와 아래가 붙은 일체형 원피스나 벗기 힘든 옷, 너무 많이 껴입은 옷은 진료에 방해가 될 수 있지요. 내과 진료를 봐야 할 경우에는 배의 부분을 의사에게 쉽게 보여줄 수 있는 옷을 입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파서 병원에 갈 때에는 되도록 진료에 방해가 되는 패션과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의사와 간호사가 올바른 진찰을 할 수 있도록 과한 패션은 삼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카르페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