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진주 타로점 레스토랑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타로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은 사주나 점에 관심이 있는 반면에 젊은 사람들은 타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요.

타로로 점을 볼 수도 있고, 게임도 할 수 있는데요. 타로란 이탈리아 귀족층이 즐긴 카드 게임입니다. 미술적 작품으로 도덕적 가르침과 철학, 마법과 비밀스러운 지혜에 대한 암호화된 체계 등으로 타로카드를 점술로도 쓰이고 있지요.

타로는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문화에 의해서 수많은 점술의 방법이 활동되어 왔으며, 여러 세기를 거쳐서 길흉을 점치는데 사용해왔습니다. 타로 카드를 점술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18세기 후반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최근에는 타로점을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나 타로점을 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진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진주 타로점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진주 신명사주레스토랑

진주 상봉동 상봉수협 바다마트 2층에 위치한 신명 사주레스토랑을 사주카페 또는 타로카페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나 차를 즐기면서 사주나 타로를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늦은 밤에 방문을 했는데, 늦은 시간에도 가볍게 술을 한잔하거나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진주 신명사주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돈가스와 파스타류가 인기가 있다고 해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상당히 맛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메뉴라고 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돈가스와 파스타처럼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밤이라서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진짜 맛이 좋았어요!

사주나 타로를 보지 않더라도 식사나 차를 마시기 위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커피류의 경우 아메리카노가 2500원 등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타로도 보고 차도 한 잔 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주와 타로를 보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법당같이 생긴 곳이 따로 있었는데요. 불상도 놓여져 있고,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사주는 5만원, 타로는 1만원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사주의 경우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타로라면 재미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타로를 봐주시는 사장님! 생각보다 너무나 부드럽게 봐주셔서 편안하게 타로점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답답한 부분에 대해서 답도 명쾌하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연인이라고 한다면 타로점이나 사주를 통하여 서로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재미삼아 타로점을 한 번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주에서 타로점을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신명사주레스토랑(상봉동 바다마트 2층)에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