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2015. 1. 26. 08:30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마법의 말


요즘에는 집안일도 부부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맞벌이부부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일과 육아를 양립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가사 분담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맞벌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분담률을 5:5로 하는 것이 맞지요.

그러나 남편이 집안일을 돕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자보다 집안일에 서툴고, 섬세하지 못하기 때문에 집안일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는만큼 남편 역시 집안일을 자주 도와주고, 자주 하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기분 좋게 집안 일을 자주 도와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남편이 기분 좋게 집안 일을 도와주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남편에게 집안일을 강요하는 것보다 부탁을 하는 방법으로 집안 일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일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집안일 좀 부탁해도 될까?라고 말을 한다면 남편도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어'라고 생각을 하면서 집안일을 도와줄 것입니다. 이것이 습관이 될 수 있지요.

2. 도와주면 일을 빨리 끝낼 수 있어...
여보가 도와주면 집안 일을 빨리 끝낼 수 있어. 밥도 빨리 먹을 수 있고, 함께 차도 마칠 수 있어... 라고 말을 한다면 남편은 밥을 빨리 먹기 위해서라도 집안일을 거들어 주지 않을까요?

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집안일에 서툰 남편일지라도,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에 감사하며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요리를 해준다면 남편이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고, 청소를 해준다면 깨끗히 했다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은 남편도 춤을 추게 만들 것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집안일을 분담하면서 서로 갈등없이 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한쪽에서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때부터 갈등이 시작될 수 있지요. 고마운 마음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서로 많은 대화를 통하여 집안 일을 분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카르페디엠^^*